명지병원, 제1회 MJ치매포럼 개최 ‘경도인지장애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의 운동중재’ 주제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5월 9일 낮 12시30분부터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2019년 1차 MJ치매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경도인지장애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의 운동중재’를 주제로 개최된 MJ치매포럼에는 동아대학교 건강관리학과 박현태 교수가 연자로 초청되었습니다. 박 교수는 일본 국립장수의료 연구센터 운동기능부활 연구실장을 비롯, 동경도 노인종합연구소 건강장수 게놈 탐색연구팀 전임연구원, 게이오 대학 부설 국제 의료정보 연구센터 및 일본 신체교육 의학 연구소 객원 연구원 등을 역임하는 등 일본에서 노인과 치매, 장수 등에 관한 오랜 연구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명지병원은 지난 2013년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고령화인구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에 선도적인 모델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특히 ‘청춘 같은 건강으로 백세까지 총명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치유를 비롯한 다양한 인지장애 치료를 시행하는 ‘백세총명학교’를 7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백세총명학교는 치매 관리 종합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선발된 경도 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인지훈련,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의 치매 재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됩니다. 김우정 백세총명치매관리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치매 안심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백세총명학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경도인지장애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치매포럼을 개최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관련되어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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