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가족교육 제4회 백세총명 가족교실 개최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일상생활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치매 극복 방법의 실제를 알려주는 제4회 백세총명 가족교실을 5월 9일 오후 2시부터 명지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기능장애 환자와 가족의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백세총명 가족교실은 환자 그룹과 가족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기능장애 환자를 둔 가족 그룹 대상 프로그램은 특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그룹치료집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특강은 한현정 치매진료센터장이 ‘치매 닥터 119,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치매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그룹치료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김우정 교수(백세총명 치매관리지원센터장)와 고미애 교수가 진행한다. 또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극복을 위한 예술치유 체험 프로그램은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데, 예술치유 페스티벌의 힐링콘서트를 참여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동작치료(이정미 치료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김우정 명지병원 백세총명 치매관리지원센터장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환자의 심리상태와 그에 따른 대처방법, 일상생활 돌봄의 원칙 등을 소개하고, 치매 어르신을 돌보기 위해 애쓰는 모든 가족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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