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에 참여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과 확산으로 인하여 의심증사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검체 건수가 폭증하고 있어서 고양시에서는 보건소 외 이동선별진료소인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를 탄 채로 접수→문진→처방 또는 검사과정을 간편하게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선별진료소로 2월26일부터 주교 제1공용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명지병원에서는 민관 의료협력 차원에서 2월 26일부터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을 파견하여 선별진료 대상자에 대한 문진 및 검체 채취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명지병원은 안심외래진료와 폐렴안심병실(PSU) 등의 5단계로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첫단계는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을 통한 확진환자 격리 수용 및 치료 시스템, 두번째는 선별진료소와 폐렴안심병실을 통한 의심환자 격리 및 검사시스템, 세번째는 안심외래진료센터를 이용한 안전 및 안심진료시스템, 네번째가 일반환자들의 외래진료시스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입원환자가 입원 예정일 하루 전에 안심외래를 방문, RT-PCR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판정을 받은 환자는 일반 병실로, 양성 환자에 대해서는 음압격리병실로 각각 입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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