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11월 3일,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각계 치매 전문가 참여, 현장 및 유튜브 라이브 동시 진행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11월 3일 명지병원 농천홀에서 의료계와 학계, 정부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치매 예방과 관리부터, 국가정책, 지역사회 치매사업 운영 방향까지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는 치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 강화와 지역병원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등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첫 세션은 이동영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가 좌장을 맡아 ▲국가치매정책 방향(서지원 중앙치매센터 부센터장) ▲명지병원 치매관리지원사업 10년 활동 및 계획(이승훈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장,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등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은 박건우 고려대학교병원 교수(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를 좌장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강화와 지역 민간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했으며, 토의에는 ▲곽경필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교수(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장) ▲서동민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남상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기획이사 ▲임부란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이 참여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나눴다.
이왕준 이사장은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넘어 명지병원이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해 온 모범적 사례”라며, “치매라는 사회적 낙인을 없애고자 ‘백세총명’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지난 10년간 인식개선에 앞장서 온 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공익적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