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성금 1000만원 전달
명지병원 직원들, 십시일반 모아 저소득가정 겨울나기 지원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5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난방유’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가정엥게 난방유로 전달되어,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입니다. 명지병원은 약 1,200명의 직원들이 매년 성의껏 사랑 나눔 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자체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네팔 의료캠프, 이주민 순회진료, 장애인 출장진료,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도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운동화(1천만 원 상당 상품권)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명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정해동 사무국장은 “명지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여 졌으면 좋겠다”고 기부취지를 밝혔습니다. 최성 고양시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명지병원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시민들을 함께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명지병원은 고양시가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복지나눔 1촌 맺기사업'에 통해 매년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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